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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추천, 놀아주는 여자 줄거리 출연진 몇 부작

웬디스 2024. 7. 30. 16:50

 

6월 12일 첫 방송되었던 JTBC 새 수목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가 8월 1일 마지막 방송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저처럼 마지막회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몰아보시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는 네이버 웹소설 작가 박수정(방울마마)의 웹소설 ‘놀아주는 여자’를 원작으로 하며, 총 16부작으로 편성되었습니다.

 

기획 배경
‘놀아주는 여자’는 ‘비밀은 없어’의 후속작으로 방영되었습니다. 드라마 기획과 엄태구, 한선화의 캐스팅은 2022년 10월에 처음 보도되었습니다. 원작 웹소설은 2019년에 연재를 시작했으며, 드라마 방영에 앞서 웹툰으로도 각색되었습니다. 웹툰과 드라마 기획이 거의 동시에 진행된 것으로 보이며,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했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줄거리

‘놀아주는 여자’는 과거의 그림자를 떨쳐내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서지환과,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밝고 에너지 넘치는 키즈 크리에이터 고은하의 이야기입니다. 지환은 조폭 출신의 무거운 과거를 가진 인물로, 은하는 항상 컬러풀한 옷을 입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캐릭터입니다. 두 인물의 상반된 성격과 배경이 맞물리며, 서로에게 설렘과 감동을 안겨주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서지환은 은하를 통해 잃어버린 순수함을 되찾고, 은하는 지환의 진면모를 발견하면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됩니다. 이 드라마는 두 인물의 상반된 매력과 변화하는 관계를 통해 많은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출연진

엄태구, 한선화, 권율, 김현진 등

관전 포인트

1. 엄태구의 이미지 변신

엄태구는 이번 드라마에서 10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며, 그간 장르물에서 활약했던 경력을 뒤로하고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합니다. 묵직한 저음과 카리스마가 특징인 그의 '로코' 연기는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엄태구는 “대본이 재미있고 귀여워서 도전하고 싶었다”며, 그간의 이미지와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2. 서지환과 고은하의 대비

드라마의 주요 포인트는 서지환과 고은하의 극명한 대비입니다. 서지환은 검은색으로 치장한 강렬한 캐릭터인 반면, 고은하는 항상 밝고 컬러풀한 옷을 입고 다니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합니다. 이러한 상반된 두 인물이 서로에게 설렘을 느끼는 과정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줄 것입니다.

3. 편견’이라는 핵심 키워드

드라마 제작진은 ‘편견’을 이번 작품의 핵심 키워드로 꼽았습니다. 서지환의 어두운 과거와 그에 대한 사회의 편견, 그리고 은하와의 관계를 통해 진정한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을 그리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입니다.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는 독특한 캐릭터와 흥미로운 이야기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